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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비

2. 누수(물 새는 곳) 집에서 셀프 진단하기 - 수도 배관 종류, 스텐 파이프

<물 새는 곳 수리 방법> 

 

 

수도관, 온수관에서 누수가 있다고 가정할 때

 

우리집에 수도, 온수관이 어떤 재질인지 부터 알아봅시다. 
스텐파이프(나사, 용접, 몰코), 동파이프, X L파이프, PB 파이프, PPC 파이프, 메이폴 파이프, 백강관파이프 주로 상기 배관자재로 배관되어 있습니다. 



 

 

1. 스텐 파이프(공업용 두께가 2.5mm~3.2mm)로 나사 및 용접으로 배관한 곳

 

 

1) 스텐 용접으로 배관하고 관말 부분만 나사로 배관한 공사

이런 공사는 우리나라에 몇 집 되지 않으리라 생각되어 수리 방법 및 누수 진단법을 생략하렵니다.

 

2)  스텐 파이프를 나사로 나사 부속을 사용하여 설치한 공사

사진과 함께 설명드릴테니 잘 따라오세요~

 

 

 

 

 

가. 사진 속 스텐 파이프를 나사내여 나사 부속을 사용 배관한 모습(나사~부속 접합 테프론테이프 밀봉)

   

위의 '가' 사진처럼 배관한 세대(스텐파이프~스텐나사부속) 선반으로 절삭(나사)한 부분을 테프론으만 시공한 집은 누수기간이 좀~ 오래 가는 것 같아요.(세월이 가면서 배관하면서 나사를 조일 때 스텐과 스텐이 부딪치면서 열이 많이 발생해요.

이때 테프론이 기밀을 유지하지 못하고 조금씩 흐르는 물이 세월이 가면서 조금씩 누수되요. 이 정도는 누수탐지기로도 발견 못해요. 오랜 세월 동안 조금씩 누수되어 온 집안이 젖어 있어 이렇게 시공하신 집이라면 누수되는 지점을 찾으시려 하지 말고 집안전체 배관을 새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나. 백 강관(탄소강관)~백주물부속 사용 배관

 

위의 '나' 사진처럼 백관 파이프 부속으로 배관한 곳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우리나라는 80년대~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수도, 온수 배관을 거의 사용하였어요.

백관은 아연도금을 한 파이프라 선진국(그 당시)에서는 위생배관에는 사용 금지 자재지만,

우리나라는 신도시 개발로 건축자재 수급이 되지 않아 전기파이프도 막 사용하던 시대라~~

 

어쨌든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세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부식으로 관이 막혀 어린아이 오줌줄기처럼 물이 나와 교체하시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이 자재로 배관했는데 누수가 있다면 무조건 몽땅 교체하세요.

그것이 경제적입니다!

 

 

 

다. 나사 접합사이 테이프론 테이프 봉합

 

 

 

라. 파이프는 스텐피이프 부속(엘보.티.등) 은 철주물 부속에 아연도금한 일명 백부속

 

위의 '라' 사진처럼 배관한 곳(파이프는 스텐파이프~부속은 백부속(주물))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가' 사진처럼 시공하려니 부속 값이 비싸고, 시공 견적을 하니 주인은 비싸다고 하고, 스텐으로 견적은 받아놓고 주인은

저렴한데 주려고 주물이니까 튼튼하다는 말에 이렇게 시공한세대가 정말 꽤많아요.

절연 현상으로 스텐 나사 부분이 삭은 사진을 찾아보아야 겠네요.

 

어쨌든 이 배관을 많이 시공한 두번째 이유는 '가' 사진처럼 시공하면 나사 부분에 조금씩 누수가 있어요. 하지만 주물과 스텐하고 맞닿으면 모재가 부식되기 전까지는 누수가 전혀 없거든요. 그래서 많이 시공하였습니다.

이렇게 시공한 세대는 무조건 몽땅 교체하셔야 합니다.

 

그럼 지금은 어떻게 하느냐구요?

이런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좋은 제품이 많이나와 기술 개발이 되었어요.

 

 

 

마. 철 배관 스텐배관 나사 밀봉 사진